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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알리기 총력전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1-23 02:01 게재일 2014-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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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지난 1일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이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과 도로명주소에 대한 매뉴얼을 활용토록 발송하고 특히, 민원실 전직원에게 각종 민원서류 신청시 도로명주소 확인 및 표기법 등을 친절히 알려주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등 각종 교육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12개 읍면별로 반상회를 개최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 반상회 개최로 모든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찾는 방법, 읽는 방법 등 자세히 설명하고 직접 본인의 새주소를 써 보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시간을 가지며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인한 주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2만1천380세대의 전 가정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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