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 정홍진 회장이 예천천주교 나눔의 집 앞에서 김경희 여성연합회 회장에게 건빵 100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예천】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는 지난 20일 따뜻한 자유 실천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로 예천천주교 나눔의 집에 건빵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사진> 정홍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이웃과 더불어 삶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 사목회장은 “구정을 앞두고 자유총연맹에서 따뜻한 손길이 보내줬다”며 감사를 표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뜻 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지난 12월에도 나눔 행사를 해 관내 240가구에 건빵을 전달했으며, 예천군노인복지회관에 130상자, 북한이탈주민에게 간식과 라면 등 총 3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