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초 안동시 안흥동 B(55)씨의 집 인근에서 가출한 자신의 아내를 B씨가 숨겨준 것으로 오해해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
사건 발생이후 A씨는 추위와 생활고에 이어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대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안동/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권기웅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 전반에 ‘근거 부족·절차 미흡’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 특별전’ 사상 첫 오픈런으로 전시 연장
위를 잘 관리하여 겨울 건강을 지키자
우리 민족의 뿌리가 깃든 곳, 인각사에서 만난 삼국유사 이야기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통합신공항 성공 ‘견인차’ 확보
또 ‘차 포장’ 마약 의심물질⋯포항해경, 호미반도 일대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