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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시청률 20.3%… 자체 최고기록

연합뉴스
등록일 2014-01-16 02:01 게재일 2014-01-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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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기황후`가 시청률 20%대를 회복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5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 22회는 전국 기준 20.3%, 수도권 기준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황후는 지난달 9일 방송된 13회에서 20.2%를 기록했으나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이번에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승냥(하지원)은 적을 피해 궁 밖에서 홀로 아이를 낳았고, 정적 타나실리(백진희)는 자신이 상상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절규했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2%, KBS 2TV `총리와 나`는 6.5% 시청률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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