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2004년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한 최진이가 2008년 솔로로 변신한 후 두 번째 선보이는 미니앨범이자 2012년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너 그렇게 살지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날 공개한 재킷 사진에서 럼블피쉬는 모던하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의 `톰보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긴 머리에서 탈피해 짧은 금발 헤어로 바꿔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적인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꾸준히 작업했고 이에 발맞춰 외모도 변화를 줬다”며 “그간 럼블피쉬가 보여준 당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와는 다른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