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녀를 찾아주세요`는 풍성한 보컬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알앤비(R&B) 발라드다.
이 곡은 JYJ의 김재중, SS501의 김규종, 그룹 오션, 걸그룹 LPG 등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팀 진짜사나이와 B.O.K가 만들고 프로듀싱을 맡은 김우주가 가사를 썼다.
다이아트리는 2012년 싱글 `미싱 유`(Missing You)로 데뷔해 약 2년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다.
`전화기를 잡고`, `나쁜 남자`, `눈물이 자꾸만`, `바보처럼` 등 총 6장의 싱글을 꾸준히 발표했으며 그중 지난해 11월 `술집 여자`란 파격적인 제목의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시작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방송 활동에 나섰다.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선을 보여 가창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이아트리는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로 활동하거나 축가 횟수만 1천 번이 넘는 실력파들로 구성됐다”이라며 “SG워너비와 원티드 등 대표 보컬그룹의 뒤를 잇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