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용권사업은 평소 경제적, 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관광수요 확대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체육부와 지자체에서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예천군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려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용인 에버랜드와 서울타워, 탐구학습관 등을 탐방하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놀이문화를 맘껏 즐기며 모처럼 만에 떠난 여행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