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차량 꼼짝마”

영주시, CCTV 설치 확대

【영주】 영주시는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의 원활한 차량소통과 안전을 위해 호남주유소 네거리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달말까지 1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2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1월말까지 계도기간중 홍보전단 배부, 현수막 및 안내판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에 나서고 시민 모두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2008년부터 농협중앙회 앞 등 상습 불법주차구역 6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해 기존 인력단속에 따른 운전자와의 불필요한 마찰 해소는 물론 시가지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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