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은 지난해 8월 19.7%로 시작해 10회 만에 30%를 넘겼고 지난달 29일 36회에서 40%(전국 기준)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돈(최대철 분)과 허영달(강예빈 분)이 결혼에 골인하고, 광박(이윤지 분)과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의 갈등이 이어졌다.
문영남 작가의 이 드라마는 `며느리 오디션` `납치 자작극` 등 극단적인 상황과 비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막장`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40%를 넘는 데 성공했다.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는 지난해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