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KBS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40.7% 돌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4-01-07 02:01 게재일 2014-01-07 14면
스크랩버튼
KBS 주말극 `왕가네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의 시청률이 전국 기준 40.7%, 수도권 기준 40.8%를 기록했다.

`왕가네 식구들`은 지난해 8월 19.7%로 시작해 10회 만에 30%를 넘겼고 지난달 29일 36회에서 40%(전국 기준)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돈(최대철 분)과 허영달(강예빈 분)이 결혼에 골인하고, 광박(이윤지 분)과 시아버지 최대세(이병준 분)의 갈등이 이어졌다.

문영남 작가의 이 드라마는 `며느리 오디션` `납치 자작극` 등 극단적인 상황과 비현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막장` 논란을 일으키면서도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40%를 넘는 데 성공했다.

시청률 40%를 넘긴 드라마는 지난해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