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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실의 빠진 버섯재배농민 위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3-12-30 02:01 게재일 2013-12-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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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현장 의정활동… 2차 정례회 폐회
▲ 이성규(왼쪽 두번째) 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버섯재배사 화재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상주시의회 제공
상주시의회(의장 이성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일정의 제155회 상주시의회(제2차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안 및 2013년도 정리추경 예산안과 `상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조례안 그리고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의 건 등을 심사 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례회 첫날인 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주시장으로부터 시정 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영숙)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27일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폐회식에서는 평소 의회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시민 24명과 모범공무원 5명에 대해 상주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폐회 하루전인 26일에는 지난 16일 화재로 인해 버섯재배사 11동과 버섯종균, 내부 설비 등이 모두 소실돼 실의에 빠져있는 내서면 신촌리 신종환씨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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