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훌륭한 교수·학습지원시설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우수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증을, 대가대는 ACE사업, LINC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교육부의 3대 국책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대는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거쳐 대학사명과 발전계획, 대학 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과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하고 `장애학생 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는 인증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대학답게 대가대의 우수한 교육환경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이번 평가인증은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인증 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국제적인 통용성을 높이며, 교육 수요자에게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대학의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도입됐다. 인증 결과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