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는 교육부가 대학의 국제적 통용성을 높이고 국제교육환경에서 국가 간 상호 인정할 수 있는 `고등교육의 질 보증`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2010년부터 5년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평가시행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전문 평가단을 구성해 6개 필수평가 기준(전임교원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충원율, 정원내 재학생충원율 등)과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대학 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 재정과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 기준을 자세히 심사·평가해 요건을 충족하는 대학에 부여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의 질 제고에 매진해 전국 최고의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