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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 3년만에 싱글 `텅 빈 방` 발표

연합뉴스
등록일 2013-12-27 02:01 게재일 2013-12-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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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 K` 출신 가수 길학미(24)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오스카ent에 따르면 길학미는 27일 디지털 싱글 `텅 빈 방`을 발표한다. 2010년 3월 데뷔 앨범 `슈퍼 솔`(Super Soul)과 같은 해 12월 싱글 `겨울이야기`를 발표한 지 3년 만의 컴백이다.

`텅 빈 방`은 프로듀싱팀 `베이스캠프`와 신예 6B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느낀 애절함과 쓸쓸함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몽환적인 멜로디가 더해졌다.

오스카ent는 “길학미는 `슈퍼스타 K` 시즌1에서 `톱 3`에 오르며 가창력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여성 뮤지션의 기근 현상을 해갈시켜줄 재목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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