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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기존부지 최대 활용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3-12-27 02:01 게재일 2013-1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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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예천】 예천군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간보고회가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서 관련 기관단체장, 추진위원, 상리면 백석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곤충연구소와 산림테라피단지 등을 연계한 백석댐 주변을 사과와 곤충을 주제로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종합기술에서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중이다.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의 특징은 사과주산지 주변인 상리면 백석댐을 중심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고 기존 농어촌공사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사과·곤충조형물, 곤충테마놀이터, 야외 조각공원, 사과 전시원 및 사과재배 체험장, 수변 산책로, 갈대 탐방로, 다목적광장 등으로 다채롭게 조성하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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