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용역은 지역특산물인 대추와 포도 복숭아를 이용한 체계적인 음식발굴로 외식산업이 가능한 특화된 음식 개발과 상품화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발주됐다. (사)한국향토음식진흥원(연구책임 황수정 대구한의대 교수)이 용역을 수행해 대추씨와 대추 농축액 등을 이용한 대추 한정식과 대추칼국수, 대추삼계탕, 대추갈비탕, 대추 떡갈비, 대추갈비찜, 대추 돼지갈비구이, 대추 동태찜, 대추인절미, 대추두텁떡 등 10종류의 대표음식을 개발했다.
서용덕 경산시 보건소장은 “개발된 경산 대표 음식브랜드를 상표등록하고 홍보마케팅 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해 전국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