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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해상서 미얀마 국적 선원 숨진채 발견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3-12-23 02:01 게재일 2013-1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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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께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항신항 70번 선석 해상에서 T씨(38·미얀마)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T씨는 제주선적 시오리온호(SEAORION·1천136t) 소속 선원으로 시오리온호 기관장 이모(71)씨가 발견해 항만관제실로 신고했다.

해경은 T씨가 물에 빠진 경위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자세하게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시오리온호는 승선원 10명으로 지난 20일 오후 5시께 일본에서 한국으로 철강석을 싣고 포항신항으로 입항해 물품하역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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