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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12-10 02:01 게재일 2013-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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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울릉군은 기부자들의 편의를 위해 울릉로타리클럽, 울릉청년단, 울릉청년회의소, 새마을 울릉군지회,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울릉라이온스클럽, 울릉애향회, 울릉군청,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울릉군의 2013년 성금 모금액은 현금 376건 1억186만1천608원, 물품 3건 800만원, 지정기탁 2건 1천100만원 등 총 1억1천96만1천600원을 모금해 1인당 1만494원으로 경북 평균 1인당 5천원의 두 배를 넘었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정한 희망 2014년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액은 인구 대비 4천500만 원이지만 울릉도는 따뜻한 손길 온도가 높아 두 배 가까운 7천만 원(전년대비 7.5% 증가)의 목표액을 설정했다.

한편, 2013년 모금액 울릉군 배분 실적은 개인 긴급지원 8천810만 원, 기획사업 2천740만 원, 지정기탁 2천400만 원, 물품기탁 557만 6천 원으로 총 1억 4천671만 6천 원이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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