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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탈의실 침입 금품 훔쳐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3-12-09 02:01 게재일 2013-12-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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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여자 탈의실에서 몰래 들어가 사물함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등)로 배모(2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달 15일 밤 11시50분께 달서구 죽전동의 한 사우나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사물함안에 보관중이던 시가 30만원 상당의 18k 귀걸이 한쌍과 현금 15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배씨는 지난달 4일 오전 2시께 달서구 죽전동의 한 가정주택 2층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집주인에게 발각돼 달아나 절도 미수에 그친 것도 드러났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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