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New 경산 休 문화밸리 조성계획은 문화와 체육, 교육과 교양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으로 상방근린공원 일원<사진> 3만 5천438㎡에 청소년수련관 등 문화·체육·교양시설과 청소년 놀이마당 등 문화벨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19년까지 3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는 New 경산 休 문화밸리의 문화·체육·교양시설은 지하 1층에 지상 4층 건물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고 문화벨리에 청소년놀이마당과 야외조각공원, 생태관찰장, 수경시설(물놀이장), 상징조형물 등이 조성된다.
경산시는 지난 2009년 상방동 10만9천125㎡에 실내체육관과 육상경기장을 519억원으로, 럭비구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풋살 경기장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에 120억원의 사업비로 준공했다.
시는 New 경산 休 문화밸리가 조성되면 기존의 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에 더해지는 시너지 효과로 시민의 행복감이 높아지고 복합건물로 조성되는 시설은 건축비와 관리비용의 절감 효과 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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