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대 위쪽에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된 옥연정사, 화천서원, 겸암정사 등의 고건축물도 있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공무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진화에 나섰지만 발화 지점이 절벽이어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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