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 3차 화성파크드림` 대구 아파트분양 신기록

최고 212대1 경쟁률 기록
전가구 1순위서 청약마감

▲ 화성산업이 분양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청약 접수결과 평균 1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재건축사업의 독보적인 존재를 입증했다. 사진은 견본주택 공개 당시 인산인해를 이룬 방문객들의 모습. /화성산업 제공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이 전가구 1순위 청약마감되고 84B형은 무려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20여년만에 대구지역 분양역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지난 22일 오픈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 청약 접수결과, 전가구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고 전체평균 청약경쟁률은 176대 1로 집계돼 화성산업이 재건축사업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9558㎡ A형은 135대 1, 107.0279㎡ 46.75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고 전용면적 84.9800㎡ B형은 무려 212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대구지역에 20년간 분양이 이루어진 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사업지의 입지환경이 명문교육의 1번지로 손꼽히는 수성구 만촌동에 있고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환경, 실속있는 분양가격과 조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평면설계 등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분양계약은 오는 12월9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체결될 예정이다.

화성산업은 이번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의 성공으로 인해 다시 한번 재건축사업의 성공신화를 만들게 됐다.

그동안 화성산업은 황금주공재건축(4천256가구), 송현주공재건축(2천420가구), 수성동아아파트 재건축(373가구) 등 오랫동안 지역과 동고동락하며 조합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아파트와 가치로서 재건축사업 성공 신화를 이끌어 왔다.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은 지하2층, 지상22층 아파트 5개동 410가구로서 공급세대수의 약 92% 정도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실속형 주택규모로 구성되고 조합원분 320가구의 분양은 완료됐으며 이번에 분양하는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84㎡A과 B형, 107㎡ 3가지 타입에 90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았다.

견본주택은 범어네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754-8922.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