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에 의류 등 기증
<사진> 또 경북지역 마을기업제품 판매코너를 마련해 경주시와 고령군 등 4개 시군의 마을제품인 참기름, 고춧가루, 옥수수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김영재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볼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004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에 참여해 올해로 10년째 나눔과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