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대로 성장에 이바지 바라”

기업은행, 금오공대에 1차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20일 IBK기업은행(구미 지점장 이창용)으로부터 1차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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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식은 지난 8월 28일 금오공대와 IBK기업은행이 대학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 5천만원 약정식후 1차 기탁 금액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주)아이엔티텍(대표 정진형)이 금오공대 기계공학부의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맡겼다.

김영식 총장은 “기탁받은 발전기금으로 대학 특성화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용 구미지점장은 “금오공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기업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오공대 장학금은 이번 기탁받은 5천만원외 장학금만 4천5백만원에 이르며 매년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약정을 맺은후 지난 10월7일에는 금오공대 재학생 1명에게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보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