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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가 익어가는 고향집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3-11-21 02:01 게재일 2013-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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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후 경주 양동마을의 한 주민이 초가집 처마 아래에 메주를 건조하고 있다. 겨우내 건조된 메주는 정월 보름을 전후해서 장을 담그게 된다.

/이용선 기자 photokid@kb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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