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장애인등 청도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에너지의 고효율을 목적으로 청도군 지역에서는 2009년부터 매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청도분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1억 8백만원을 지원받아 단열 58가구, 창호 42가구, 보일러 2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시공업체인 ㈜영남건설에서 시공했다.
고수리에 거주하는 김모(73)씨는 “집이 워낙 낡고 오래된 창문을 하이샷시 창으로 바꾸어 단열을 해주니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다”며 말을 전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