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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위정자에 지혜를 주소서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3-11-21 02:01 게재일 2013-11-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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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기도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서임중)는 최근 제일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기도회는 5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교회 온드림찬양단의 준비찬양, 이남재 사무총장(목사) 사회, `온 세상 위하여` 찬송, 홍상복 장로 기도, 이정녀 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블레스워십댄스선교단 `그 사랑 얼마나`·`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몸찬양, 박성근 성국위원장(오천교회)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특송<사진>, 특별기도, 박중래 기능직홀리클럽 회장 집수리 봉사활동 보고, 안순모 서기(목사) 광고, 이상학 제일교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근 목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란 설교에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열한 지파가 동족인 베냐민 지파의 악행을 심판하기 위해 정당성과 병력 우위, 하나님의 허락 등 3가지를 확보했으나 두 차례에 걸쳐 패했다”고 전하고 “화목제와 번제를 드린 후 `내일은 틀림없이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듣고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시켜 대승을 거뒀다”고 했다.

박 목사는 “오늘날 교회들의 시급한 기도제목은 교회연합이어야 한다”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홍상복 장로(지도자홀리클럽)는 설교에 앞서 기도를 통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열방의 롤모델로 세워 열방의 나라들로부터 존경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성시화의 영향력으로 분열과 갈등이 치유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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