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백옥교 인근은 대구 월드컵로와 경산시의 외곽 순환도로를 잇는 삼성현로(중앙병원~대구한의대)의 개통으로 말미암아 교통량이 많이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양방향 진입을 위한 끼어들기와 유턴 대기차량 등으로 정체와 교통사고 발생요인이 됐다.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백옥교 교량하부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와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함께 설치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시민의 휴식처가 된 남천자연형 하천 산책로에 더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