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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어업국, 해난사고예방 캠페인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11-14 02:01 게재일 2013-1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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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울릉도 및 독도 인근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이 사고가 잦자 선박의 안전사고에 앞장서고 있는 어업통신국이 예방에서 나섰다.

수협중앙회 울릉어업정보통신국(국장 한충만)은 13일 동해안어업전진기지인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에서 `해난사고예방 특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각종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와 구명조끼 상시착용홍보, 화재 및 충돌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울릉어업정봉통신국이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와 함께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 구명조끼 상시착용홍보, 사고예방 포스터 배부 등 선상에서의 안전조업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성호)은 해난사고 예방을 통해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로 지난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어선사고 예방 특별 강조기간`을 설정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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