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사료로 친환경적 사육<Br>메가마트 21개점서 홍보행사
【영주】 영주한우의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영주 홍삼 한우가 출시 된다.
<사진> 영주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점에서 2013 제4회 메가마트 영주 홍삼 한우 대축제 행사를 개최해 영주 한우의 프리미엄급 브랜드인 영주 홍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영주 홍삼 한우는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는 홍삼을 사료로 사용해 항생제를 쓰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사육한 건강한 소로 기존의 영주 한우 브랜드 사업 참여 농가 중 무항생제 친환경단체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하고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영주한우의 프리미엄급 브랜드다.
영주 홍삼 한우 브랜드 사업은 경북대학교 박영식 교수팀에 의해 2011년 4월부터 2012년 3월까지 기능성 한우육 생산과 홍삼박(사포닌)급여에 관한 연구를 추진, 홍삼박이 관능적 형질인 외형, 송아지 질병의 발병을 현저하게 감소 시키고 육질도 뛰어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규모는 14호 농가에서 1천379두를 사육하고 내년에는 30호에 2천두 이상을 확대 사육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11년부터 메가마트와 영주한우 MOU 체결에 이어 2012년 농특축산물 MOU를 체결해 우수한 농축산물 산지인 영주시와 도농 상생 발전의 기반을 조성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