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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 울릉서 멋진 부모되기 교실 열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11-13 02:01 게재일 2013-1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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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출산장려에 울릉도 부모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울릉도에서 `멋진 부모 되기 교실`이 열렸다.

<사진>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숙희)는 지난 11일 한마음회관 회의실에서 최수일 군수, 최병호 의장, 김정숙고문 등 참석한 가운데 `멋진 부모 되기 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실에는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발달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수준을 높이고 효과적인 부모 역할에 필요한 관찰기술과 자녀양육에 대한 기술을 교육했다.

또한, 아동들의 건강, 영양,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의 생활 복지를 증진시키는 등 부모의 권리의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장이 됐다.

특히 임산부들의 태아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여 주고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릉출신 바이올린 리스트 정유진 씨와 피아니스트 정희정 씨 자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태아 성장에 도움을 줬다.

이날 울릉도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임산부들에게 손 마사지 등 스트레스가 많은 임산부가 편안한 태교를 하도록 봉사를 해줘 임산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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