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산과 강, 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인 고철, 파지, 농약병 등 폐자원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자연환경을 지키고 녹색 새마을운동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동별로 가정에서 수거한 숨은 자원을 모아 실적을 평가했으며 1t 화물차량 80여 대의 재활용품이 수집됐다.
이날 모인 재활용품은 관내 재활용 업체에 매각되고 매각대금은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과 자체기금으로 활용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