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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서도 명품한우 맛본다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11-08 02:01 게재일 2013-1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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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한우 보문명품관 준공<Br>셀프식당·판매장 등 갖춰
▲ 천년한우 보문명품관 준공식이 최양식 경주시장, 최삼호 농축협조합장, 축산농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경주】 보문단지 내 경주 천년한우 보문명품관이 탄생했다.

천년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소비촉진과 관광상품을 개발된 경주 천년한우 보문명품관 준공식이 7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천년한우 보문명품관은 총사업비 52억원이 투입돼 6천614㎡의 부지에 건축면적 1천772㎡로 1층 셀프식당 158석과 판매장, 금융점포, 소매점 2층 주문형식당 96석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이용에 편리하도록 건축돼 있다.

그동안 경주천년한우는 고급육 브랜드로 평가받아 왔으며 2007년 전국최초 HACCP 인증 및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올해 안동시에서 개최한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주천년한우는 관내 650농가에 1만3천5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매년 3천600여두의 고급육으로 출하되고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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