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아동, 보건·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진> 경산시는 지난달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했다.
경산시드림스타트 하양센터는 (구)하양보건지소 1층, 183㎡ 면적에 사무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2개)이 마련되었으며 간호사 1인, 보육교사 1인, 사회복지사 1인, 사회복지공무원 1인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하양, 진량, 와촌 지역의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으로, 하양센터 개소에 따라 거주 지역에 따른 차별과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하양권역 아동의 접근성 최적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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