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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발전의 동력삼자” 開郡 114년 군민날 행사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3-11-07 02:01 게재일 2013-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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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릉도 개척 131년, 개군 114년을 맞아 `개척의 뿌리를 찾아서, 울릉발전의 동력을 삼자!`를 주체로 울릉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사진> 1부 대한칙령 제41호 제막식, 2부 기념식, 3부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포항시, 구리시 자매도시 사절단,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부 기념식 식전행사는 스포츠댄스와 풍물놀이로 첫무대를 장식한 후 군기 입장, 우산문화제 행사 시 선발된 동남(童男)·동녀(童女) 입장, 명예군민증 수여, 울릉군민상 시상 등 공식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2013년 명예군민 증은 울릉도 개척 역사를 선도하고 독도영유권 확립에 크게 이바지한 이규원 울릉도 검찰사 증손 이혜은 씨, 배계주 초대 울도 군수 외 증손 이유미 씨, 심흥택 제3대 울도 군수 증손 심재봉씨가 받았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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