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부 대한칙령 제41호 제막식, 2부 기념식, 3부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수일 울릉군수, 최병호 군의회의장 등 관내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포항시, 구리시 자매도시 사절단,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부 기념식 식전행사는 스포츠댄스와 풍물놀이로 첫무대를 장식한 후 군기 입장, 우산문화제 행사 시 선발된 동남(童男)·동녀(童女) 입장, 명예군민증 수여, 울릉군민상 시상 등 공식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2013년 명예군민 증은 울릉도 개척 역사를 선도하고 독도영유권 확립에 크게 이바지한 이규원 울릉도 검찰사 증손 이혜은 씨, 배계주 초대 울도 군수 외 증손 이유미 씨, 심흥택 제3대 울도 군수 증손 심재봉씨가 받았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