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족사진` 주연 맡아
`가족 사진`은 가정만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가던 여성이 남편의 외도로 상처를 받은 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민영은 주인공 `수경`을 연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영 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영화시나리오에 감동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사진`은 올해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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