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률 전국서 2위
<사진> 이번 평가에는 온실가스 기준배출량(2007~2009년 평균배출량) 대비 2012년 감축률을 평가한 것으로 공공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 대상기관 중 실적자료 분석이 가능한 기관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체 공공기관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8.1%, 자치단체 평균 감축률은 7.2%로 평가됐으나 예천군은 감축률 24.2%로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전국 2위`로 자리매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군에서는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을 위해 청사 창호교체, LED등 교체, 대기전력 차단장치 설치, 화장실 센서등 기구 부착 등 시설 개선과 각 사무실 냉온수기 절전 타이머 부착으로 심야시간대는 작동하지 않도록 에너지 낭비를 막았으며 자체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설개선 노력과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이 가져온 결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작은 노력이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