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이날 이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가 물에 빠진 곳에서 옷가지와 신발 등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다리 밑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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