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영 하양중앙내과 원장<Br> 궐기대회·가두캠페인 앞장
【경산】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분위기가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꾸준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하양중앙내과 원장인 이덕영(47)씨.
지난 24일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 바르게 알기 경산시민 궐기대회 및 가두캠페인`을 하양지역에서 진행한 이 원장은 “최근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날조된 동영상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제작해 유튜브에 배포하는 등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들어내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는 민족정기를 드높일 필요성이 있고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측면에서 분명하게 우리 땅임에도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을 이기려면 항상 우리 마음속에 독도를 간직하고 일시적인 독도사랑으로 끝나선 안된다는 입장이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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