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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촨시 공무원, 경산서 교환근무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10-31 00:47 게재일 2013-10-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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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부터 경산시에서 근무할 중국 인촨시 공무원 리루이친(사진 가운데)이 전임자인 마징(사진 오른쪽)과 함께 최영조 경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경산】 경산시의 국제우호도시 중국 인촨시(銀川市) 위생국 소속직원 리루이친(李瑞琴·26·여)이 11월 1일부터 6개월간 경산시에서 근무한다.

경산시와 인촨시는 지난해 7월 공무원 상호파견협정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명의 공무원이 교환근무를 통해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 우호협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현재 경산시 공무원(행정 6급 최순환)이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일정으로 인촨시에 파견 근무 중이다.

지난 5월 경산시에 파견된 인촨시 공무원 마징(馬靜)은 30일 출국했다.

경산시(투자통상과)는 리루이친에 대해 관내시찰과 시정현황 파악, 한국어 연수 등을 통해 한국문화에 적응하게 하고 일정기간 부서별 순환근무를 통해 직원 간 교류와 양 도시 행정체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연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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