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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명소, 경산 반곡지 절경도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10-28 02:01 게재일 2013-10-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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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곡지의 설경.
【경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경산 반곡지(남산면)가 안전 행정부 지정 `우리 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됐다.

우리 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선정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된 총 145개 마을 단위의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향토성·참신성·가치성·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경산 반곡지 등이 선정됐다.

경산 반곡지는 수백 년 묵은 왕버드나무들에 5월 복사꽃이 피면 절경이 연출돼 전국의 사진작가가 몰리고 있는 명소로 지난 2011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경상북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된 바 있다.

안전행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향토자원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산 반곡지를 포함한 30개의 자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하는 제1회 지방자치박람회 `지방자치 스타브랜드 특별전`에 전시·소개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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