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화 전시회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대국, 소국, 분재작, 다륜작 등 총 2,500점을 전시하며 실물 모형의 갓바위 형상, 경산시 슬로건을 이용한 글자화단 및 각종 분재작, 야생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국화차 시음장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직판장과 함께 시식회도 운영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이란 경산시 슬로건처럼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후 국화동호회 결성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