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법률서비스는 지난 7월 24일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간에 체결한 `다문화가족 무료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경산시, 영천시, 청도군 등 3개 지역의 다문화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욱 교수의 친족법과 상속법, 김진석 교수의 부동산 거래 등 생활법률 강의와 함께 무료법률상담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법률의 이해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법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