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약 5.21g과 양귀비·대마 1만6천307주, 대마초 99.26g을 압수·처리했다.
유형별로는 향정(필로폰)사범 92명(44.7%), 대마사범 41명(19.9%), 마약(앵속)사범 73명(35.4%)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검거인원보다 69명(23.4%)이 늘어났다.
경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이봉철 대장은 “최근 일상생활 주변까지 침투하고 있는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밀반입·판매등 공급사범 위주의 집중 단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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