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풍기 인견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감성 인견 산업 전문인력 양성반 교육 수료생들의 첫 전시회가 이달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열렸다.
영주시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과정으로 천연염색, 봉제, 규방공예 등의 교육을 통해 완성한 인견 의류, 가방, 스카프 등의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 사업은 2013년 영주시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자로 선정돼 8천900만원의 사업비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교육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