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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산업전 내달 30일 개막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3-09-26 02:01 게재일 2013-09-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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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서 사흘간 100개사 200부스 참가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를 앞두고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이 내달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물산업전을 계기로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구축은 물론 국가 물산업 허브 구축을 통한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물산업전은 `물산업 엑스포(Water Expo)`를 비롯해 워터 콘퍼런스(Water Conference)에 `한국물포럼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와 세계 30개국에서 물산업 및 환경공학 전문가 400명 중 외국인이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상수도학회(CESE) 학술회의가 열린다.

또 한국막학회 추계학술대회, 환경타임즈의 물관리 심포지엄, 물과 섬유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회의와 물 관련 분야별 열띤 주제발표도 열린다.

물산업전은 100개 사 200부스,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 관련 과학과 기술이 전시돼 2015년 세계물포럼 과학기술과정의 전초전으로 치러진다.

대구시 김부섭 환경녹지국장은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전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전초 행사일 뿐만 아니라 Post-세계물포럼에 철저히 대비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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