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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원, 추석연휴 1만8천명 찾아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3-09-24 02:01 게재일 2013-09-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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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장한 동궁원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보문단지 입구에 개장한 동·식물원 경주 동궁원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경주동궁원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지 12일만에 입장객은 2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추석연휴 기간에만 1만8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형 복합문화 공간인 이 곳이 이 추세로라면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특히 동궁원은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를 찾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나들이 인파로 연휴 내내 북적였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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