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벽면 디자인 사업은 영주시가 인삼 관련 고객의 안정적인 유치와 시장 경쟁력 제고는 물론 도시 미관을 고려해 실시한 사업이다.
특히 벽면의 인삼조형물과 사인몰에는 조명시설 설치로 야경을 연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2008년 개설된 풍기인삼·홍삼 센터는 현재 점포 50개소가 영업 중이며 연간 매출액 20억 원 규모에 연간고객 수도 12만 6천 명 수준이다. 풍기 인삼·홍삼센터 입주점포 상인 모임은 이번 상점가의 새로운 벽면 단장과 함께 친절 서비스, 우수 제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