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주민센터는 오는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쪽샘 철거지역내 메밀꽃밭에서 꽃의 향연 `메밀꽃 일다` 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2만여평의 메밀꽃밭에서 도자기 및 사진 전시와 함께 작은 음악회도 연다.
또 월성동 새마을 부녀회와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메밀막국수, 메밀전, 메밀묵채 등을 판매한다. 또한 관내 도예가는 자신의 장인 정신이 깃든 애장품을 전시하고 솟대, 장승, 돌탑 등을 설치하여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