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어 대구혁신도시 2차 100%계약 성공신화<Br>11월 중 북구 금호지구에 7천여 가구 분양 예정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2차 아파트가 1차에 이어 또 100% 계약의 신화를 기록했다.
8일 (주)서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3일간의 정계약에서 83% 계약을 완료하고 8일 일반층 사전예약자 20가구의 추첨으로 단 한 세대도 남김없이 계약기간 내 100% 완판 신화기록을 또 한번 세웠다.
이는 전 평형 1순위 청약마감에서 전평형 1순위 청약마감에서 평균청약률이 6.1대1을 기록했고 사전 청약자만 해도 1천여 가구가 기다리는 등 100% 계약은 준비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주)서한은 정계약자를 대상으로 3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욕구를 체크했고 이 결과를 자세히 검토한 다음 사업에 구체적으로 적용키로 했다.
(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떴다방 단속에 의해 투자자들 거품이 빠진 후 실수요자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많아진 것 같아 추첨을 보고 있는 직원들도 기뻐했다”며“서한이다음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도, 가치도 나날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서한은 다음 사업으로 오는 11월 북구 금호동과 수수동 이에 조성되는 94만3천268㎡ 규모의 계획도시인 금호지구 C1블록 74㎡, 84㎡, 99㎡ 977가구를 오는 11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모두 7천여 가구 2만명의 인구가 상주하게 될 금호지구에서 서한 이다음의 이름으로 또 한번 `신도시 첫 민영아파트`분양에 나서게 된다.
분양 문의는 053-322-47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