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녀 포항성모병원장

포항성모병원 제7대 병원장에 이종녀 엘리사벳 수녀<사진>가 취임했다.

이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 중심의 병원`과 `신뢰 중심의 병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수준높은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고통과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께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 병원장은 지난 2000~2004년 포항성모병원 제4대 병원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제7대 병원장으로 다시 한 번 취임하게 됐다.

/박동혁기자 [e-mail]